22대 총선 공약 몰아보기 #3: 노동·소상공인

'22대 총선 공약 몰아보기 시리즈'에서는 4.10 총선 전까지 각 정당의 저출생, 기후위기, 민생 공약을 비교하고, 마지막 회차에서는 각 정당에서만 주목한 시그니처 의제를 정리하고자 합니다.

모든 정당이 "민생을 챙기겠다"고 말합니다. 민생을 살리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. 부동산 안정, 대기업 유치, 중소기업의 성장... 각자 서 있는 위치에 따라 다른 답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. 그럼에도 모두가 발을 걸쳐두고 있을 수밖에 없는 민생의 분야를 꼽자면 노동과 소상공인의 문제일 것입니다. 우리는 모두 노동자인 동시에 소비자니까요.

그래서 오늘은 각 정당의 민생 공약, 그중에서도 노동과 소상공인 공약을 비교 정리해보았습니다.

지역구 후보 여부와 정당 지지율을 고려해 총 7개의 정당을 분석 대상으로 골랐습니다. (더불어민주당, 국민의힘, 개혁신당, 녹색정의당, 새로운미래, 진보당, 조국혁신당)